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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2024.10.16
위례초등학교 5학년 9반 수강후기
고학년 생활지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이 일상 속 사례와 함께 들어가 있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방안도 알아갈 수 있어서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욕설뿐 아니라 험담, 나쁜 소문, 비난, 모욕 등 글이나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이라면 모두 언어폭력이라는 것을 한 번 더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SNS와 단체채팅방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서 악플 혹은 친구의 사진을 몰래 찍어올리는 등의 행위는 현재 많이 일어나고 있고, 계속 지도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친구끼리 장난도 못하냐고 오히려 피해 학생을 이상하게 몰아가는 분위기는 잘못된 것이고, 용기있게 그만하라고 할 수 있는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 모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학급을 만들기 위한 위례초 5학년 9반의 챌린지
1. 친구를 존중하고 좋은 말 해주기 (뒷담화, 별명, 따돌림, 소문 등 금지)
2. 단체채팅방 및 오픈채팅방 하지 않기 (SNS는 부모님 관리 계정만 가능)
3. 친구가 학교폭력 위험에 처했을 때는 용기내서 돕기 (그만하라고 하기,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