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이러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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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목요일

안녕하세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입니다.

이번 달은 새학기부터 시행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와 초등학교 1학년의 사회성 발달, 생성형 AI 발전 과제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 이번 호 주요 내용

1.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실시, 시도교육청 내 배치

2. 초등 1학년, 사회성 발달이 중요한 시기

3. 디지털 전환, 속도보다 중요한 것

* 본문 내 밑줄 친 글씨를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늘어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대안이 될까?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실시, 전국 교육지원청 내 배치

이번 학기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배치되어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학부모 상담을 진행해요. 각 시도교육청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으로 위촉했어요.
평소 이해관계가 없는 조사관이 학교폭력을 조사한다는 점에서 객관적이고 공정성이 기대되지만 반대로 학생과의 정서적 유대감이 적다는 부분은 해결할 과제에요. 또한 조사관의 법적 권한과 처우에 한계가 있어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요.

🧩초등 1학년, 사회성 발달이 중요한 시기

올해 전국 초등학교 입학생이 처음으로 30만명대로 줄었습니다. 학생 인구 감소로 공동체 활동이 요구되는 교육 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지역별 학생 수의 격차도 문제입니다.
아동들이 새로운 학교와 관계에 잘 적응하기 위해 사회성 발달이 중요해요. 사회성의 기초인 독립성과 주체성을 갖추기 위해 가정 및 학교에서 적절한 경험을 제공해주어야 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과 단체 생활의 규칙과 예의범절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을 돕고 안정적인 또래관계 맺기를 응원하는 도서와 자료를 소개합니다.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를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

🧩디지털 전환, 속도보다 중요한 것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디지털 새싹'이 오픈되었어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사회 전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국내 사용자들은 신뢰도 문제로 실사용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생성형 AI는 습득하는 정보에 따라 오류와 편견이 발생할 수 있고 무분별한 데이터 학습으로 저작권 침해도 논란이에요. 적절한 규제와 함께 윤리적 활용 등 디지털 시민성 함양이 필요해요.
한편, 많은 정보량을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해결되어야 할 문제에요.

💡 한 줄 요약!

📌 읽을거리 & 참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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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세계시민교육] 퀴즈

문제 :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관계 맺기 및 단체 규칙 이해 등 OOO 발달에 중요한 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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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피드백

지난 달, '늘봄학교를 마주하는 다양한 시선'과 관련하여 이런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학부모들이 모두 좋아하는 정책이 나와서 학부모 입장에서 매우 만족합니다. 가정 내에서만 해결할 수 없는 아동과 노인의 돌봄 문제를 국가에서 책임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돌봄 담당자의 자질 또한 중요한 문제이고 해결될 문제점이 많아 보이지만, 해당 이슈에 대해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독자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늘봄학교와 관련된 후속 기사도 소개드립니다.